건축가의 시선79 건축 포폴 챌린지 2기 모집 조기 마감 건축 포트폴리오 챌린지 2기(2주 과정) 게시글을 올린지 하루만에 조기마감이 되었다. 혹시나 2기 과정에 참여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다음 3기 과정도 예정되어있으니, 너무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챌린지 1기 참여자분들의 후기와 함께 2기를 모집한다는 글을 블로그 이외에도 쓰레드라는 플랫폼에 올렸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순식간에 쓰레드 조회수가 1000회를 돌파하고, 내 팔로우가 갑자기 늘어나고, 쓰레드를 통해 타고들어 온 트래픽에 블로그 조회수도 덩달아 폭발하기 시작했다.하루에 조회수 5회도 기록못하던 글도 조회수가 훅훅 순식간에 늘어났다... 자고 일어나니 이게 뭔 일인가 싶기도 하고... 사람들이 포폴 만드는 데 관심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도 더 놀라웠다. 그래서 2월에 시작 될 챌린지를.. 2025. 1. 17. 건축 포트폴리오 챌린지 2기 모집 (2주 무료 과정) 얼마 전 건축 포트폴리오 챌린지 1기 4주 과정을 마치고, 2기를 모집합니다. 건축 포트폴리오 챌린지 2기 open.kakao.com참여코드 : 1010지난 1기 챌린지가 4주 간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하고 퀄리티를 높이는 방향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2기 과정에서는 "작품 심폐소생술"이라는 내용에 무게두려고 합니다. "작품 심폐소생술"은 모든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포트폴리오에 실을까말까 고민이 되는 프로젝트에 내용(예 : 컨셉은 좋은데 결과물이 별로인 경우, 반대로 결과물은 좋은데 컨셉이 별로인 경우)이라고 보면 됩니다.챌린지 개요- 기간 : 2주 (시작일 : 2025년 2월 1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 목표 : 버리고 싶은 프로젝트 되살리기- 인원 : 최대 10명 (선착순 마감).. 2025. 1. 15. 건축 포트폴리오 챌린지 1기 마무리 및 후기 저와 함께한 건축포트폴리오 챌린지 1기 과정(무료)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3명의 챌린지 참여자분들과 함께 한 이 시간은 저에게도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1회성 리뷰에 그치지 않고, 매주 발전해나가는 참여자분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는 것도 저에게는 무척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인원이 많지 않았던 덕분에, 더욱 개인적인 피드백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2기, 3기도 진행하게 되고 인원이 많아진다면 모두에게 이런 피드백은 점점 드리기 힘들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마지막 시간은 2시간이 넘도록 개인 포폴리뷰,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만나 봬어 반가웠고, 앞으로 내딛는 사회의 첫 발걸음도 열렬히 응원할게요. 4주간 빠지지 않고, 정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2025. 1. 14. 건축포트폴리오 챌린지 1기 - 중간과정 총 4주간 진행되는 건축 포트폴리오 챌린지가 어느새 3주차를 지나 마지막 수업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첫 번째 기수로, 참여 인원은 총 3명입니다. 인원이 적다 보니 개인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덕분에 참여자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오늘 3주차 수업에서는 무려 2시간 동안 서로의 포트폴리오를 스터디하고 토론하며 많은 아이디어를 나눴습니다.챌린지 시작 준비시작 전에 단톡방에서 참여자분들의 포트폴리오 진행 상황과 취업 목표를 들으며 어떻게 수업을 구성할지 고민했습니다. 소규모 클래스인 만큼 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수업을 계획할 수 있었죠. 이번 1기의 목표는 단순히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 취업 준비 과정까지 전반적인 로드맵을 함께 .. 2025. 1. 7. 오랜만에 스케치 우리 회사는 공모전 경험이 전무후무한 회사지만, 기회가 된다면 나가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공모전 팀이라는 개념도 없다. 좋은 게 좋은거야 라는 회사 분위기상... 너!너!너! 공모전 해라! 하는 업무스타일도 아니다. 반대로 "이러이러한 공모전이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아이디어 좀 내봐~" 라는 아주 편안한 분위기다. 내가 공모전이고, 공모전이 내가 된다라는 마인드로 계획을 해도 당선이 될까말까한인데... 시간있으면 좀 해봐라니 ㅎㅎㅎ 우리 회사가 이런 면에서는 좀 느슨하긴하다.어쨌든 베를린에 흥미로운 건축공모전이 하나 떴다. Tempelhofer Feld라는 아주 큰 땅을 디자인 하는 공모전인데, 이 땅이 가진 역사가 아주 흥미롭다. 그런데 나는 두 개의 실시설계를 떠 안고 있고, 둘 .. 2024. 11. 29. 건축 포트폴리오 챌린지 - 함께 도전 하고 성장해요! 안녕하세요. 건축설계에 관심있는 여러분 !12월 한달 간 건축 포트폴리오 챌린지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혼자 포트폴리오 작업을 하다보면 동기부여가 부족하거나 막막할 때가 많죠? 이번 챌린지는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작업하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https://open.kakao.com/o/gXTg491g 건축 포트폴리오 챌린지 open.kakao.com참여코드 : ****챌린지 개요- 기간 : 4주 (시작일 :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목표 : 자신만의 건축포트폴리오를 완성하거나 기존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 방식 : 1. 주차별 미션 및 소규모 과제 진행 2. 매주 1회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작업 상황 공유 및 피드백 3. 평소에는 카톡 오픈 .. 2024. 11. 26. 독일 건축사 협회(BW주) 등록 진짜 완료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BW주 건축사협회(AKBW, Architektenkammer Baden-Württemberg)에서 열린 회의끝에 드디어 현장에서 협회 등록이 구두로 승인되었다고 글을 적었었다. 협회와 회의 후 얼마지나지 않아 우편을 받을 줄 알았는데, 통 연락이 없없다. '이거 또 전화해서 물어볼까' 하던 찰라,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 드디어 서류를 받았다.우편에는 건축사리스트넘버와 협회원증명(Mitgliedsausweis)이 동봉되어있었다. 2년의 Architekt im Praktikum(AiP) 기간을 수료하기 전까지 Architekt라는 타이틀을 사용할 수 없다는 설명도 함께 말이다. (독일에서 학위를 수료하지 않은 탓에) AiP 기간에 요구되는 기본 40시간의 세미나에 Kostenplanun.. 2024. 8. 1. 건축 포트폴리오, 가장 흔한 실수 3개만 피하자. 그리 특별할 것도 없는 제 글을 여러번 읽어주시고 도움이 되었다고 해주셔서 저는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공채시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무쪼록 잘 준비하셔서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에 오랜만에 건축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작년동안 약 20번이 넘는 포폴리뷰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께서 공통적으로 흔하게 하는 실수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번 글에서 말해드릴 이 3가지를 고려해서 포폴을 구성한다면 조금이나마 퀄리티 있는 작업물에 가까워질거라고 생각합니다.1. 내 설계를 여러가지 표현 방법으로 보여주자.포트폴리오의 목적, 특히 취업 포트폴리오의 목적은 짧은 시간동안 강한 인상을 남길 수 .. 2024. 7. 18. 드디어 BW주 건축사 협회 등록 정말 건축사 협회 등록이 이렇게 꼬이고 꼬이고 꼬일줄은 몰랐지만, BW주 건축사 협회와 협의 끝에 한국 학위만으로 협회에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협회 등록을 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좀 더 빨리 등록이 될 수도 있었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건축사" 타이틀이 밥먹여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서둘러서 해야할 이유도 없었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유독 AKBW(Architektenkammer Baden-Württemberg, 이하 BW주 건축사 협회)에 독일 학위없이 등록하는 것은 다른 주에 비해 썩 쉽지 않은 것 같다. 추가서류까지 보냈는데도 하도 답변이 안와서 협회에 연락했더니, 정해진 날짜에 와서 회의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다녀왔다. 회의는 한 30분 정도 진행이 됐다. 내가 생각했던 건 1-2명 정도 .. 2024. 7. 13. 직장 동료들과 함께한 런닝 여느 독일 회사와 마찬가지로 우리 회사에도 여러가지 직장 문화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회사 티셔츠를 입고 달리기 대회에 참여하는 Firmalaufen(회사달리기)이다. 독일의 많은 회사들이 각종 달리기 대회에 회사 이름을 달고 직원들이 나와서 많이들 달린다. 여기에 나갈 때마다 항상 보는 회사가 메르세데스, 보쉬, 지멘스 등등 큰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많이 달리고, 건축 설계 회사들도 종종 나와서 달리는 걸 본적있다.내가 일하는 슈투트가르트 지부는 안그래도 직원이 많진 않지만, 달리기를 취미로 하는 동료들은 더 없다. 이번 달리기는 나를 포함해 총 4명이 달리기 코스를 신청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행사가 있으면 자주 참여하려고 한다. 추억은 물론이거니와 우리 동료 중 누군가는 이 행사가 문제없이 진.. 2024. 6. 6. 독일에서 건축직 일자리 "잘" 찾는 방법 독일에서 건축가로서 어떻게 일자리를 찾는지 댓글이나 이메일로 종종 여쭤보곤 하셔서 아예 글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나도 독일에서 이직 한적이 한번 뿐이라 프로 이직러라고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 독일에서 건축가로서 자리잡고 싶은 분들께 아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1. 인터넷 구직 사이트 이용하기Xing.de 와 Linkedin은 직종에 상관없이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사이트이다. 건축 설계직군도 이 사이트를 통해 구인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건축직군의 모든 구인공고가 올라오는 것은 아니니기 때문에 아래 설명할 사이트들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2. Baunetz.de 찾아보기 Jobs und Architektur, Stellenangebote für Architekten, Jo.. 2024. 5. 17. 독일 건축사 협회등록은 여전히 진행 중 (with 빡침) 독일에 살면서 가장 지진부진한 일 중 하나가 건축사 협회 등록이다. 답답한 노릇이지만 이 일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BW주 건축사 협회는 아주 보수적인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나는 아직 독일 건축사협회에 등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건축 설계일을 하는 "건축가"라고 할 수는 있지만, 정식 협회에 등록된 "건축사"는 아니다. 그래서 회사 이메일이나 명함에도 Architekt 라는 명칭을 쓰진 못하고 Master of Architure를 쓴다.건축사라는 타이틀이 엄청나게 대단하거나 그런게 아니다. 건축을 전공하고, 협회에 등록해서 2년간 일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게 건축사 타이틀이다. 한국처럼 시험을 보거나 하지 않고, 2년간 정해진 세미나와 요구된 실무 경력만 증명할 수 있으면 된다. 협회.. 2024. 4. 29. 건축인듯 건축아닌 건축같은 작년 크리스마스 전 마무리지은 설계가 완공까지 잘 마무리 되고 있는 것 같다. 건축인듯 건축아닌 건축같은 뜯어고치는 개보수가 내 업무의 반정도 된다. 요즘은 신축설계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현장과 밀접하게 관련있는 뜯어고치는 일은 그것만의 매력이 있다. 설계 대상 건물은 많은 사람의 드림카가 생산되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 공장시설 중 하나였다. 이 작업은 길이가 족히 200m가 넘고, 높이는 25m쯤 되는 메가스페이스에 공중에 떠있는 Stahlbühne를 구현하는 것이 주된 과제였다. EG(한국식 1층)공간에는 지게차가 상시 지나가기 때문에 하부에 기둥을 세워 Stahlbühne를 지탱할 수 없었다. 그래서 공중에 매달아야 했다. 기존 공조장치를 피해, Hänger와 Träger의 위치와 .. 2024. 2. 15. 포폴 후기 - 1차 합격 소식이 들려왔다 아침에 눈을 뜨니 나에게 포폴 리뷰를 받으신 한 분으로부터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원하는 회사에 1차 합격했다는 소식이었다. 이 분 같은 경우, 나와 함께 두번이나 포트폴리오 리뷰를 진행했다. 가지고 계신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높았고, 학생 때부터 쌓아온 커리어도 남달랐기에 포폴 전략을 이러한 강점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가져갔던 게... 1차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 내가 커피챗 리뷰를 통해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조금 더 나은 포트폴리오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는 것까지다. 그 때까지 할 수 있는 것은 면접준비이니 소홀히 하면 안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면접과 실기시험은 엄청나게 준비한다고 완벽할 수는 없는 것 같고 평소 삶의 태도와 생각,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알게모르게.. 2023. 10. 20. 포트폴리오 리뷰 진행 후기 - 8 이번에 리뷰 요청을 해주신 분은 앞으로 건축가로서 독일로 유학 혹은 취업을 계획하고 계셨고, 1~2년 후 독일 취업을 목표로 두고 포트폴리오 리뷰를 부탁해주셨다. 포트폴리오 리뷰와 더불어 독일에서 취업이 된다면 비자는 어떤 걸 받아야 하고,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정착하는 것인지 궁금해하셔서 총 40분의 리뷰 시간 중 70%는 포폴리뷰에, 30%는 비자 및 독일 취업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해드렸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포트폴리오를 보면 가능성도 함께 보인다. 의뢰해주신 포폴은 철학적이고,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여 파고들었던 작품이 많았다. 이런 작품을 오랫동안 놓고보면 관념적인 사고가 어떻게 건축으로 구체화 되어가는 지가 참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 같다. 이번 포폴은 철학적인 물음으로 시작했기에 텍스트 설.. 2023. 10. 18.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