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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민84

[독일입성후]#7.독일에서 어학 비자신청하기 1편 - 독일스럽게 서류준비하기 "독일에서 비자신청하기 1편 - 독일스럽게 서류준비하기" 할로 ! 잘지내셨죠? 도이치 아재입니다. 오늘은 "독일에서 비자신청하기 1편 - 독일스럽게 서류준비하기"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00. 들어가는 글저희가족이 입국한지 2달이 지났어요. 그 중 1달은 독일북부 여행을 다니며 가족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었고,나머지 한달은 이사와 집정리, 독일 계좌신청, 어학원다니기, 인터넷 신청, 공과금처리 등등등... 참 바빴네요^^; 한국과 독일은 쉥겐조약으로 90일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90일 이상을 머무르시려면 비자를 신청해야해요.오늘은 독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비자!!! 신청하기 1편 - 서류준비 하기를 소개해드릴께요.이 글은 가족이 독일에서 어학비자를 받고자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2017. 8. 4.
[독일입성후]#6. 독일의 중고나라!! ebay-kleinanzeigen로 중고자전거 사기!! "독일의 중고나라 Ebay-Kleinanzeigen로 중고자전거 사기" 할로 ! 잘지내셨죠? 도이치 아재입니다. 오늘은 "독일의 중고나라 Ebay-Kleinanzeigen으로 중고 자전거 사기"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00. 들어가는 글독일사람들은 자전거를 정말 많이 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자전거 타기가 취미처럼 느껴지지만,이 곳 독일에서 자전거는 생활 그 자체인 것 같아요. 장을 보러갈때도 그렇고, 사람들이 출퇴근할 때, 가까운 곳에 볼일 보러 갈때 자주 이용하는걸 봐요.특히 2~3살 짜리 아기들도 길거리나 공원에서 능숙한 솜씨로 자전거 타는 걸 보면 정말 놀라워요.그래서!! 저희부부도 자전거를 장만하기로 했어요. 새 자전거까진 필요없고, 누가 훔쳐가도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 2017. 8. 2.
[독일입성후]#5. 우체국 선편 택배 후기(한국->독일) "우체국 선편 택배 후기(한국->독일)" 할로 ! 잘지내셨죠? 도이치 아재입니다. 오늘은 "우체국 선편 택배 후기(한국->독일)"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00. 들어가는 글드디어 저희가 선편으로 보낸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지난 포스팅들을 보시면, 독일로 우체국 선편택배를 언제, 어떻게 보냈는지....확인하실 수 있어요.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아래 제 포스팅을 링크걸어둘게요. 독일로 우체국 선편 택배 보내기 링크 -> (http://deutschaj.tistory.com/11) 01. 내 택배는 언제 오나...저희가족이 우체국 선편택배로 짐을 보낸게... 올해 5월 22일 이군요.그리고 이곳에서 짐을 받은 날짜가 7월 19일입니다. 약 2달 정도 걸렸네요.우체국 EMS조회로 저희 짐을 TR.. 2017. 8. 1.
[독일입성후]#4. 독일계좌 개설하기(도이체방크 편) "독일계좌 개설하기(도이체방크 편)" 할로! 안녕하세요! 도이치아재입니다. 오늘은 "독일계좌 개설하기(도이체방크 편)"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00. 들어가는 글안멜둥(거주등록)서류는 비자가 나오기 전까지 일종의 여권과 함께 신분증 역할을 대신해요.그러니 독일계좌를 만드실 때 역시 안멜둥 서류가 필요합니다.(안멜둥 서류가 왜 중요한지 아시겠죠!?)자 그럼 은행으로 가볼까요? 01. 미리 챙겨갈 서류 준비독일은 케이스바이케이스, 즉 사람마다 요구하는게 다르다는게 이곳에 계신분들의 일반적인 의견 같아요.보통 독일에서 계좌를 만들 때는 - 안멜둥(거주등록)서류 원본- 여권 원본- 쭐라슝(대학교합격통지서) 혹은 어학원 등록 증명서이렇게 세 가지 서류가 필요합니다. 독일에서 계좌를 만드실 때는 테어민(약속)을.. 2017. 7. 30.
[독일입성후]#3. 슈투트가르트에서 안멜둥(거주등록) 하기 "슈투트가르트에서 안멜둥(거주등록)하기" 할로 ! 잘지내셨죠? 도이치 아재입니다. 오늘은 "슈투트가르트에서 안멜둥(거주등록, Anmeldung) 하기"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00. 들어가는 글슈투트가르트에서 집을 구하기 참 쉽지 않죠...? 집을 구하신 당신! 참 고생 많으셨어요. 그것만으로도 참 대단한 겁니다. 짝짝짝!홀연단신으로 말도 안통하는 독일로 오셔서 스스로 집을 구하셨다는게 참 스스로 대견하다고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자, 이제 집도 계약했으니 안멜둥을 하러 가보자구요.이 글은 슈투트가르트 미테(Mitte)를 중심으로 서술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01. 미리 챙겨갈 서류 준비거주등록을 하기 위해선 여러 서류들이 필요합니다. 물론 간단합니다. 자, 따라오세요!홈페이지에.. 2017. 7. 25.
[단상]#5. 집 계약을 앞두고 드는 잡념 오늘 집 계약을 한다.엊그제 이곳 슈투트가르트에 도착했고, 어제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직접 보고왔다.지어진지 100년이 넘은집이라 걱정을 많이했는데, 너무 깔끔해서 한 시름 놓았다.다만, 순수집값을 제외한 부대비용값이 예상한 것 보다는 좀 더 나와서 괜시리 와이프한테 미안했다.어쨌든 오늘 보증금을 들고 계약서를 작성하러 간다. 아직은 독일어를 잘 몰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똑부러진 와이프가 집 계약할 때 쓰는 표준계약서(?)를일일이 번역기를 돌려가며 무슨 뜻인지 적어놨다. 그걸로 공부를 좀 했다...결혼은 참 잘했다. 독일로 오시는 많은 분들(이민이던, 유학이던, 사업이던...)이 집구하는데 참 많은 힘을 쏟는다.짧게는 3주, 길게는 3개월...그마저도 안되면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나오기도 한다는데.... 2017. 7. 1.
[단상]#4. 휴가 끝, 고생 시작 독일들어온지 오늘로 꼭 한달이다.앞으로 2년. 어쩌면 앞으로 없을 한달 간 휴가가 끝난다.내일 오전이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임시숙소에서 앞으로 쭉 지낼 집으로 이사를 한다.이사라고 해봐야 바퀴달린 캐리어 3개지만 3살짜리 아기가 있으니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한달 간 마셨던 맥주병들 판트도 해야하고, 마지막 빨래도 해야한다.그나저나 오늘, 내일 비가 온다는데 걱정이다.또 화이팅 해보자. 2017. 6. 28.
[독일입성전] #15. 한국에서 독일 어학원 선정하기 : 3편 이 글은 2017. 04. 28에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 하루빨리 포스팅하고 싶었지만...이번 주 내내 건설 기술자 교육을 들어서 글을 쓰기가 쉽지 않았네요.각설하고 "독일 어학원 선정하기" 마지막 편인 3편 포스팅 들어갑니다.3편은 "어학원 찾는 방법 & 초간단 어학원 선정기" 입니다. 이번 편은 독일로 어학 혹은 유학을 떠나는 분들께 많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어학원 검색하기2편에서 간단하게 어학원 검색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해요. 1. 구글맵에 접속합니다. (http://www.google.com/maps)2. 어학을 하고자 하는 도시명을 입력합니다.(ex : Stuttgart, Berlin, Dortmund 등..)3. "Spraches.. 2017. 6. 25.
[독일입성전] #14. 한국에서 독일 어학원 선정하기 : 2편 이 글은 2017. 04. 19.에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 1편에 이어 어학원 선정하기 2편을 포스팅합니다.2편은 제가 알아본 슈투트가르트 어학원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 들어가기에 앞서...저희 부부는 만 3세 아이가 있어 둘이 어학원을 동시에 다니기 힘든 상황입니다. 저희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고생을 좀 해야 할 것 같네요. 1편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부부 한명은 오전반, 그리고 다른 한명은 오후반으로 나누어 들어야 합니다. 아이를 누군가 돌봐야 하기 때문이죠.(마치 이어달리기처럼...) 아무쪼록 어린이집이 빨리 구해지길 바랄 뿐 입니다. * 슈투트가르트의 어학원 분석1. IFA 어학원(https://www.ifa-akademie.de)- 총.. 2017. 6. 21.
[독일입성전] #13. 한국에서 독일 어학원 선정하기 : 1편 이 글은 2017.04.18. 에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오늘은 어학원 선정스토리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거주할 도시를 정했다면, 그곳의 어학원을 선정해야겠지요.많은 젊은 유학생들이 어학을 목적으로 가는 곳은 단언컨대!수도 베를린, NRW주의 보훔, 에센, 도르트문트, 그리고 동독의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일 것입니다. 집값과 어학원 비용이 저렴한 곳으로 학생들이 몰리는 듯 싶습니다. 베를린의 경우, 집값이 그다지 저렴하진 않은데 많은 유학원에서 베를린 쪽으로 유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엔 베를린이 집값이 저렴했는데 요즘은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본인도 유학원 몇 군데에 상담을 해보았지만, 모두 베를린을 추천하더군요.) 모든 유학생들을 저 세 가지 지역으로 압축하기는 힘들지만,.. 2017. 6. 20.
[독일입성후] #1. 독일 핸드폰 개통하기 (ALDI TALK, 알디톡) 이 글은 2017.06.07. 에 작성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 저희 가족은 독일 시골마을에서 한달 동안 머무르고 있는 중입니다. 이곳은 Munster라는 곳이고, 함부르크와 하노버 중간쯤에 위치한 조용한 시골 마을입니다. 아직까지 동양인은 보지 못했네요.이번 포스팅은 독일에서 핸드폰 개통하기 입니다. 저희가 독일 입국하고 나서 처음 한일이기도 합니다. 핸드폰을 개통해야 와이파이 없는 곳에서 지도도 보고 단어도 찾아보고 뭐라도 하지요!요즘은 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니, 독일에서 사용하는 USIM을 구매해야 합니다. 물론, 한국처럼 통신사에 가입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가입도 그렇고 해지하는 것도 번거로워요. 그냥 프리페이드 유심으로 고고.독일인들도 프리페이드 유심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 2017. 6. 18.
[독일입성전] #11. 독일 이민 및 유학 서류 준비(3편, 공증편) 이 글은 2017.05.31 에 작성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아재입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3편, 공증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문제없이 서류발급과 아포스티유까지 받으셨으면 공증이라는 것이 남아있습니다. * 독일 영사관 공증업무는 더 이상 우편접수를 받지 않습니다.(2018.03.30 정보 업데이트)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전에는 공증 받을 서류를 우편으로 접수해서 우편으로 받을 수 있었는데... 그 업무가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직접 방문밖에 되지 않으니, 독일에서 공증업무를 보실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 공증이란? "이 서류는 진짜입니다." 라고 영사관(독일) 혹은 대사관(한국)에서 도장을 찍어주는 것입니다. 공적인 증명을 하는 것이죠. * 공증의 종류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공증의 종류는 "번역.. 2017. 6. 18.
[독일입성전] #10. 독일 이민 및 유학 서류 준비(2편, 아포스티유편) 이 글은 2017.05.24. 에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아재입니다. 1편에 이어 2편! 서류 준비하기입니다.1편에서 다룬 서류 발급을 모두 마쳤으면, 이제 아포스티유와 공증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조금 복잡하지만,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 전제제 경우는 가족 출국 시에 준비하는 서류들이며, 워킹홀리데이로 가시는 분들은 준비서류가 상이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 아포스티유란? 공문서 앞뒤로 붙여주는 스티커가 바로 아포스티유입니다. 이 아포스티유가 붙은 문서는 쉽게 말해, "(아포스티유를 받은) 이 서류들은 너희 나라에서도 동등한 효력을 발휘해"라고 서로 협약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아포스티유가 붙은 대한민국 기본증명서와 독일 국적을 가진 누군가.. 2017. 6. 17.
[독일입성전] #9. 독일 이민 및 유학 서류 준비(1편, 서류 발급받기) 이 글은 2017.05.23. 에 작성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독일로 출국하기 전에 준비해야할 서류 챙기기에 대하여 써내려가 보고자 합니다. 독일은 서류로 움직이는 나라라고 할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서류 준비인데요. 한국과는 다른 서류 문화로 처음엔 많이 헷갈리더군요. 베를린 리포트에도 올려보고,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공부해보니 이제야 이해가 된 것 같습니다. 짧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야 할 텐데...포스팅 시작도 전에 걱정이 앞서네요. 그럼 한번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 * 전제 이 포스팅은 가족이 함께 출국할 경우를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혼자가시는 분들은 가족관련 서류들을 제외하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클리어 파일 하나를 장만하여 택을 붙어놓았.. 2017. 6. 17.
[단상] #3. 적응 이 글은 2017.03.04 에 작성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상이 시작된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 업무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는 휴직에 들어간다.뭐 대단한 휴직이라고, 팀장님께서는 송별회까지 해주셨다."너 휴직하는 거 마음에 들지 않아"거하게 한잔하시고, 내뱉은 말은 진심이었다.그동안 휴직한다고 쓴소리 한번 안 하셨는데, 술김을 빌어 진심을 말하고 싶으셨나 보다.그에 나는 미소로서 답했다. 휴직을 하다는 게 당사자인 나의 실수나 잘못이 아니었고,더군다나 인력 관리가 그의 업무였다. 구차하게 죄송하다는 말로 그 순간을 모면하진 않았다.나의 휴직은 그저 회사 시스템 내에서 처리하면 될 업무일 뿐이었다.다음 주부터 새로운 인력이 나의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회사란 게 원래 그런 거니까. 그동안 함께 일을 해온 동료들.. 2017.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