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이치아재입니다. 둘째 아이를 독일에서 출산하게 되면서, 한국과는 다른 출산 및 병원 시스템에 적잖히 당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독일출산 후 기록' 카테고리에는 독일에서 아이를 가질 예정이신 분들과 독일에서 아이를 낳으실 분들에게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는 글들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목차는 출산 전과 출산 후로 나누었고, 아래와 같습니다. 목차를 순차적으로 정리해놓고 보니, 할일이 적진 않네요 :) 엄마보다 아빠가 외부로 뛰어다녀야 하는 일이 꽤 있으니, 예비엄마 뿐만아니라 예비 아빠분들께서도 미리 숙지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산 전,
#1. 동네 산부인과 예약하기
#2. 헤바메(산파)를 구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
#3. 출산병원 설명회에 참여해보기
#4. 출산가방과 서류 준비하기
#5. 육아휴직을 원한다면 회사에 미리 고지하기
#6. 출산 전, 아기용품 준비하며 모든 준비 마무리하기
출산 후,
#7. 가족보험에 아기 추가로 등록하기
#8. 아기 출생증명서, 연금보험번호 수령하기
#9. 미리미리 아기 유치원 등록해놓기
#10. 킨더겔트(Kindergeld) 신청하기, 엘턴겔트(Elterngeld) 신청하기
#11. 동네 어린이병원(Kinderarzt) 등록과 U3 검사 받기
#12. 대한민국 영사관에 출생신고하기
#13. 아기의 대한민국 여권 만들기
#14. 외국인청에 아기 동반비자 신청하기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 출산 전과 후에 해야할 일들이 명확하게 보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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