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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독일도 유치원 자리 하나 얻어내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산부인과에 예약일을 잡는 것부터 산파를 구하는 것, 아이의 유치원 자리를 배정받는 것까지 뭐 하나 쉬운 게 없어요. 특히나 사람이 많은 도시에 산다치면 더욱 더 어렵습니다. 독일 부모들도 유치원 자리부족에 혀를 내두를 정도니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 ㅠㅠ 저희도 둘째가 나오자마자 집 근처 도보로 갈 수 있는 모든 유치원에 등록신청을 해둔 상태입니다. 그 중 한 곳은 직접 와서 부모가 등록신청을 해달라고 해서 다녀왔네요. 그리고 나오는 길에 "행운을 빈다" 라는 말을 전해들었네요 하하 ^^;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유치원 대기 등록부터 하는게 진리라고 여겨질 정도에요. 부모가 원하는 유치원에 들어가면 참 다행이겠지만, 일단 자리라도 있으면 수긍하고 들어간다고 하는 편이 더 맞는 것 같아요. 우리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첫째 아이(독일 출생 아님) 유치원 자리 배정받을 때 6개월이 넘게 걸려서 얼마나 어려운지 몸소 느끼고 있었어요. 첫째 아이 유치원은 집에서 좀 떨어져있어서 대중교통을 타고 가야하거든요. 집 바로 앞에 유치원에 있음에도 말이죠.

저희가 사는 슈투트가르트의 경우, 집 근처에 여러군데의 유치원을 한번에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서 쉽게 유치원 등록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살고계신 도시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시거나, Jugendamt 홈페이지를 살펴보시면 이런 사이트를 아마도 찾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사립 유치원의 경우, 개별 홈페이지에 신청란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등록신청을 할 수 있어요.

슈투트가르트 유치원 신청은 https://deutschaj.com/91이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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