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허가3 [독일취업후]#13.드디어 노동비자(취업비자)를 수령하다. 몇 주전 외국인청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노동청으로부터 노동허가가 떨어졌으니, 오늘 오후에 취업비자를 수령해서 가라는 내용이었다. 오후 5시에 테어민이 잡혀있어서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팀장에게 미리 이야기했다."오늘 나 외국인청에 5시에 테어민이 있는데, 조금 일찍 퇴근해도 될까?""당연히 되지. 왜 안돼? (이럴 땐 쿨해...)"그래서 조금 일찍 4시에 회사에서 나왔다. 마침 아이 유치원이 끝나는 시간이라, 아이를 데리고 와이프와 외국인청에서 만나기로 했다. 4시 55분에 도착해서 조금 기다리니 우리가족 이름을 불렀다."Frau Lee, Herr Choi, Bitte"문을 열고 들어가니, 담당직원이 지금까지의 상황을 잘 설명해주었다."노동청에 노동허가를 신청 했고, 다행히 허가를 받았어. 그러니까 이제부.. 2018. 11. 16. [독일취업후]#12. 독일에서 취업비자(노동허가)가 승인되다. 요즘은 독일어보다 회사 일로 조금씩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거 보니 내가 일을 하고 있긴 한가보다. 그 스트레스의 댓가로 월급을 받긴하지만... 아무생각없이 독일어 공부에 매진하던 때가 급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흑흑.금요일 저녁, 퇴근을 하고 습관처럼 편지통을 흠칫 흘겨보니 왠 편지가 있었다. 외국인청 담당자로부터 온 편지였다. 보름전에 신청한 노동허가가 승인이 났으니, 11월 15일에 우리 가족의 여권, 임시비자, 그리고 수수료를 챙겨서 방문하라는 내용이었다."최씨, 이씨에게. 우리 방금 노동청의 동의를 받았단다. 그러니까 11월 15일 오후 5시에 XX 방으로 방문해줘. 여권 3개(내꺼, 와이프꺼, 아들꺼)와 임시비자, 그리고 132.50(드릅게 비싸넹) 유로도 챙겨서 가져와야해. 그럼.. 2018. 10. 27. [독일취업후]#11.독일에서 취업비자 신청하기(슈투트가르트) "독일에서 취업비자 신청하기 (슈투트가르트)" 할로 ! 잘지내셨죠? 도이치 아재입니다. 오늘은 "독일에서 취업비자 신청하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00. 들어가는 글오랜만에 정보성 글로 찾아뵙는 것 같네요! 아무것도 모른 채 독일에 입국한 작년만 하더라도, 1년 뒤 독일에서 일을 할 거라고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독일에서 일도하고 취업비자로 변경 신청까지 하게 되었네요. 아직 비자 신청만 한 상태라서 지금은 그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껏 별탈 없이 잘 된 것 처럼 뭐... 잘 되겠죠. 그렇게 생각해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ㅎ참, 취업비자의 종류는 일반취업비자와 블루카드가 있는데 전 일반취업비자로 진행하는 중입니다. 01. 챙겨야 할 서류들(슈투트가르트 기준)취업비자 역시 다.. 2018.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