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aF2 [단상]#22.독일어 어학원 츄스! 오늘을 끝으로! 독일에서 어학원 다니는 일정이 끝이 났다. 지난 B1, B2 반에서 많은 아이들이 통과하지 못한 거에 비해, 이번엔 거의 모든 친구들이 통과를 해서 마지막 수업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와이프도 무사히 B2 과정을 통과했다.작년 7월 중순부터 A1를 시작했으니, C1 반까지 모두 수강하는데 10개월 정도가 걸렸다. 뒤돌아보면 참 여유 부릴 틈이 없었던 것 같다. B2 수업 중반이 넘어서야 아이가 유치원에 완전히 적응했으니, 그 이전까진 와이프와 나 모두 육아와 전쟁하랴... 독일어와 씨름하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이제 조~금만 더 힘내서, Testdaf TDN4 까지 화이팅 해야겠다. 2018. 5. 19. [단상]#21.독일어 C1와 테스트다프 이번 주를 끝으로 독일어 C1 수업이 중반으로 들어섰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C1 수업보다 Testdaf 준비반에 훨~씬 더 가깝다. 지금 반에서는 B2까지 배운 문법들만으로도 수업을 진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그동안 교재로 사용했던 출판사의 책은 아예 보지 않고, 첫 시간부터 Testdaf 책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문제가 있다면, 여전히 잘 들리지 않는 독일어와 쉽사리 떼지지 않는 입술이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에게 달린 문제니 스스로 해결 할 수 밖에 없다.(아직 갈길이 멀다ㅜㅜ)수업은 일반적인 독일어 인텐시브 수업보다 좀 더 어렵고, 더 지루하다. 학문적인 독일어에 익숙해 지기 위한 수업이니,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알아할 단어들도 과학, 역사, 사회 등과.. 2018.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