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안돼1 [검도]#7. 죄책감을 느낀다(feat. 뒷꿈치, 아킬레스건 보호대 구매기) 한국에서 검도를 하면 대부분의 검도용품은 국내에서 수급할 수 있다. 그런데 해외로 나오면 상황이 많이 다르다. 국내에선 손쉽게 구할 수 있었던 제품을 정말이지 쉽게 구할 수가 없다. 아니 찾아도 없다. ㅜ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본의 제품을 구매했다. 죄책감을 느낀다. 잘못했습니다. 그래도 변명할 기회를 주신다면, 아래 상세히 서술하겠습니다. 옛날보다 몸무게가 15kg이상 늘었다. 검도가 왼발로 온몸의 체중을 밀어주는 운동인 만큼, 왼쪽 아킬레스건의 역할이 아주 크다. 몇 번 좀 무리해서 운동했더니, 왼쪽 아킬레스건이 쫘악.... 땡겨오는 느낌이 들었다. 통증도 조금 있었다. 운동전후에 스트레칭에 많이 신경썼는데도 불구하고, 부상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교 검도부의 열악한 환경탓에 돌바닥에.. 2019.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