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951 첫 마라톤 완주. 처절했던 42.195km. 42.195km /// 이 글은 나의 첫 마라톤의 처절했던 기록이다.올해 슈투트가르트 Lauf가 끝나고, 다음은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볼 생각으로 호기롭게 울름 마라톤을 신청했다. 그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100일정도 남겨둔 시점부터 매일같이 달렸던 것 같다. 시간이 나질 않으니, 새벽에 일어나서 달렸다. 월간 마일리지는 자연스럽게 높아져 150km를 넘어 어느 새 300km까지 달성했다. 드디어 월간 마일리지 300km를 달성했구나 하며 기뻐하는 찰나. 오른쪽 장경인대에 통증이 느껴졌다. 의욕이 앞섰던 탓이었을까. 부상이 찾아왔다. 첫 마라톤을 40일 앞둔 시점부터 정식 훈련은 진행할 수 없었다.일주일을 쉬었는데도 우측 장경인대 통증에 불편감이 가시질 않았다. 시간은 흘렀고 마일리지는 점점 줄.. 2026.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