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1 첫번째 하프 첫번째 하프를 달성했다. 첫째 신우를 농구 보내놓고, 한번 20km까지 뛰어본 적은 있는데 제대로 된 하프(21.1km)를 뛴적은 처음이다. 전날 10km를 달려서 오늘은 설렁설렁 좀 길게 뛰자고 생각한게... 하프가 되어버렸다. 한 18km가 넘어가니 다리에 힘이 풀려 나머지 3km 완료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포기하지 않으니 어찌됐든 골인지점에 닿긴닿더라.맨 처음 20km를 뛰었을 때, 다리와 엉덩이에 알이 배겨서 한 2~3일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하루정도 지나니 어느정도 근육이 회복되는 느낌이다. 아마도 올해 우리 가족모두 Stuttgart-Lauf에 참여할 예정인데, 그 때 하프에 도전해도 괜찮을 것 같다. 내년 쯤엔 풀 마라톤에 도전할 수 있으려나. 2025.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