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북부1 유럽 캠핑 : 이탈리아 가르다 호수의 감동 (feat. 텐트 밖은 유럽) 원래 여행의 묘미는 계획에 없던 일들의 연속이 아니던가? 고속도로를 나와 왕복 2차로의 좁은 도로를 타고 가기 시작하면서부터 점점 목적지가 가까워짐이 본능적으로 느껴졌다. 날씨도 청명하다 못해 쨍쨍했다. 서서히 내리막이 시작되면서 좁은 커브길을 돌아나오니 건물로 막혀있던 전경이 확트이면서, 저 아래 깎인 절벽 사이로 가르다 호수가 보였다. 유럽 캠핑 : 이탈리아로 가는 길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아... 이번 캠핑은 모든 순간을 기억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들어서 글로 남겨보려고 한다. 올해 캠핑은 3번정도 다녀왔는데, 그냥 평범했던 힐링 캠핑이었기에 따로 기록deutschaj.com실은 가르다 호수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저 중간에 잠시 들르는 곳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우리가 아는 것이라고는 "텐트.. 2024.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