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 freu' mich drauf!
* 의역 :
나는 그것을 학수고대해!
독일어 공부하다보면 다들 드는 생각이겠지만, 학원과 책으로 공부하는것과 Umgangssprache는 너무 다른것 같아요.
저희는 독일오기전에 두달이었나... 한국에서 학원을 다녔고, 독일와서 A1부터 공부했어요.
저는 처음에 학원에서 배우는 독일어와 일상생활독일어(구어)의 차이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어요....
왜냐하면 학원선생님은 정말 책에서 배운대로 대화를 하셨거든요... 하지만 4층 이웃이 말하는건 거의 알아들을 수 없었죠...
사투리를 쓰기도 하고 빠르기도 하지만 정말 한문장 던지고 가는데 뭔소리야 하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유투브에서 Abkürzung, 생략에 관한 동영상을 하나 보여줬어요. 정말 충격이었죠. hahahaha
동사, 부정관사, 정관사, 대명사, nein 등등, 다양하게 줄여쓰더라구요. 말할 때 줄이는 이유는 리듬과 더 좋은 느낌을 준다는데,
저는 아직도 독일어가 익숙하지 않은가봐요 와 닿지가 않아요. 하하하. 독일어 초보자의 괜한 불만입니다 : )
그리고 이 사실을 안 뒤에도 독일어가 들리지 않는것은 똑같고, 또! 유투브에서 Easy German 을 듣고있으면, 구어에서 배운것과 다른 문법과 발음에 힘이 빠져요.
한국어도 외국인에겐 그렇겠죠....?
부정관사에 있는 "ei" 빼고말하기
동사뒤에 e 빼고 말하기. hab, sag, lass usw
Abkürzung에 관한 동영상 입니당 : )
Das meine 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