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42. 독일 회사의 민낯을 보다.
답답함이 사그라 들지 않는다. 독일은 이번 주 목요일(2018년 11월 1일)이 휴일이었다. 많은 회사들이 징검다리 휴일로 목, 금, 토, 일을 쉬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내가 다니는 회사의 내가 속해있는 팀은 해당사항이 없었다. 정말 울분이 터졌다. 이게 싫어서 독일로 온건데 휴일에 또 일을 하고 있으니, 멘탈이 살짝 나갈 뻔했다."도대체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지?"유럽의 회사들도 한국만큼은 아니라도...야근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