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1 인생게임 : 하기실음 관두등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한지 어느 덧 3달째로 접어들었다. 몸무게는 90kg에서 81kg으로 줄었고, 가벼워졌다. 근력과 체력, 정신력이 좋아짐을 몸소 느끼면서 하루하루 기분이 좋다. 식사는 아침에 쉐이크 한잔, 점심은 샐러드와 고구마, 저녁은 일반식을 하고 있다. 내 성격 자체가 음식에 대해 무딘편이라 힘들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다. 그렇다고 꼭 다이어트식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있고, 부페를 갈 때도 있는데 과식을 하지 않고 절제하려고 노력한다. 그래도 먹을 건 다 먹는다. 덕분에 장보는 목록이 좀 바뀌었다. 고기는 삼겹살 대신 지방이 적은 목살이나 닭고기로, 군것질 거리 대신 토마토와 야채의 비중이 커졌다. 운동을 시작할 때, 몇 사람과 함께 했지만 지금은 나 혼자 .. 2023.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