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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운전면허증 수령하기(슈투트가르트)"


할로 ! 잘지내셨죠? 도이치 아재입니다. 드디어 오늘 독일 운전면허증을 수령하였습니다! 아직 전 차가 없어서 그런지(언제 살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지만...) 신청해 놓고 아예 잊어버리고 있는데, 면허증이 발급완료 됐다는 우편을 받아서 후딱 다녀왔습니다.

독일 운전면허증 신청관련 포스팅은 http://deutschaj.com/76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01. 우편으로 받은 편지


제가 슈투트가르트에서 운전면허증을 신청한 시점이 지난 10월 12일 어느 가을 날이었더군요. 정확히 우편을 받기까지 거의 2달이 걸렸네요. 그 사이에서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도 바뀌었고요 :) 참 오래도 걸리네요! 한국 같았으면 당일 그 자리에서 처리 됐을텐데 말이죠! 어쨌든, 면허증 발급이 완료되면 이런 편지를 받게 됩니다.

면허증을 찾으러 올 때, 신분증(여권 등)과 지금까지 사용했던 면허증(한국의 면허증)을 가지고 오라고 되어있네요. 대리인이 발급 된 면허증을 대신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문서 아래 대리자의 성함과 신청자의 싸인을 하여 위의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자, 이렇게 챙겨가야 할 것들을 빠짐없이 챙겨줍니다 :)


02. Kfz-Zulassungs und Führerscheinstelle 도착


두달여 만에 이곳에 오니, 번호표 뽑는 기계가 최신식으로 바뀌어있네요!

면허증이 그려진 버튼을 가볍게 터치 후, 번호표를 뽑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2층으로 올라갑니다. 신청 할 때 한번 와봤으니, 내 집인냥 편하게 면허증 발급 관련 창구로 갑니다.

차분하게 앞에서 내 번호가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오늘은 어쩐지 사람이 많이 없네요. 1분이 채 되지 않아 제 차례가 왔네요. 저번에 면허 신청하러 왔을 땐, 한 30분 정도를 기다렸던 것 같았는데...


독일어 몇 개월 배웠으니, 짧은 독일어라도 대화를 시도해 봅니다.

"할로, 면허증 찾으러 왔어."

"응, 그럼 면허증하고, 서류 좀 보여줄래?"

"여기 내 한국면허증, 그리고 이건 와이프 대신 내가 찾는다는 위임장이야"

"잠시만 기다려"


그리곤 몇 초 후, 짜잔!!! 짧은 독일어로 면허증 발급이 완료되었네요! 한국 운전면허증은 돌려주진 않았고, 따로 보관을 하는 것 같아요. 말 그대로 한국 면허증을 독일 면허증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드.디.어 수령했습니다! 처음 운전면허를 딴 그 날처럼 폴짝폴짝 뛰며 집으로 왔답니다 :) 여러분들도 무사히 운전면허증을 교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뵐께요! Bis bald!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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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일어 2018.01.01 22:58 신고

    죄송하지만 다음에 다시 만나자는 bis bald로 쓰는게 맞아요^^; bald는 곧, Wald는 숲을 의미하거든요

    • BlogIcon 도이치아재 2018.01.01 23:23 신고

      헉 한국에서 나가리로 독일어를 배울 때 저장해놓은 수식을 무의식적으로 쓰고있었는데 멍청하게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네요. 이제라도 보게되서 다행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