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한달살기] #7. 뤼네부르크(Lüneburg) 당일치기 여행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하늘에 구름도 그림그려놓은 것 마냥 이쁘다. 나, "오늘도 나가자!" 와이프, "어제 함부르크 갔다왔는데 또 나가?" 나, "언제 날씨 안좋아 질지 몰라. 날씨 좋을 때 나가자!" 이렇게 뤼네부르크 여행이 시작됐다. 아! 정확히 말하면 나들이다. * 여행의 시작은 검색 ; 없어. 없어. 대도시가 아니라 그런지 뤼네부르크 관련 자세한 포스팅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가기로 한다. 시내 입구에 지도가 있다. 하지만 사진만 찍고 그냥 돌아다니기로 한다. ㅋㅋ 와이프가 기적적으로 어떤 블로그에서 맛집하나 알아놨다. 난 찾아도 없던데, 어떻게 찾았는지 대단하다. * 건축가가 설계한 간이역 ; Uelzen역 우리가 머무르는 Munster에서 뤼네부르크까지 가려면 Uelzen에서 함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