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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

[독일출산]#7. 가족보험에 아기 추가로 등록하기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본인의 공보험 회사(TK나 AOK 등)에 연락을 하여, 태어난 아이를 가족보험에 추가하여야 한다. 공보험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도 있고, 독일어로 전화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 유선상으로도 등록할 수 있다. 어느 것이든 상관없다. 보통 산모와 아이가 병원에서 퇴원하고, 대략 한달안에 U3(생후 4-5주에 받는 검사)를 받게되니 그 전에 아이의 보험카드를 받아두는 편이 여러모로 편하다. 그래야 U3 검사 때, 아이의 보험카드를 들고 병원에서 진료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신청을 하고 나서도... 아이의 보험카드가 도착하기까지 빠르면 1주, 늦어지면 3주까지 걸리니 미리미리 해두는 편이 좋다. 그러니 아이아빠(경우에 따라서는 엄마)는 웬만하면 보험 등록을 미루지말고.. 2020. 4. 28.
[건축포트폴리오]2-4. 정직한 포트폴리오로 승부보기 "정직한 포트폴리오로 승부보기" 00. 들어가는 글 오랜만에 포트폴리오 글을 다시 연재해보려고 한다. 그 동안 외국에서 자릴 잡고, 일을 한다는 이유로, 또 둘째 아이의 출산과 육아를 핑계로 차일피일 미뤄왔던 연재였다. 누군가 건축포트폴리오 관련 글을 보며 도움이 되길 바래서 시작했던 연재였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이렇다할 반응이 많지않아 내 옆에 있는 현실적인 것들에 더 많은 가치를 두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분들께서 꾸준히(?) 그 다음 연재를 기다린다는 말씀을 꾸준히 해주셔서 오늘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고자 한다. 변명은 이쯤으로 마무리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오늘 제목 그대로 정직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에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01. 신뢰감을 주는 포트폴리오는 정직하다. 정직한 .. 202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