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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 버터텅(독일어 인터넷강의) 후기

category 독일생활기록/독일 일상 2017. 8. 9. 23:45

"버터텅(독일어 인터넷 강의) 후기"


할로 ! 잘 지내셨죠? 도이치 아재 입니다. 오늘은 "버터텅(독일어 인터넷 강의) 후기"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00. 들어가는 글


오늘부로 현지 어학원 A1 코스가 끝났어요. 뭐 별거 아닌 A1이지만 ㅎㅎㅎ 그래도 열심히 다녔어요. 한국에서 독일어를 배우고 오지 않았으면 아마도 원어로 진행되는 A1도 많이 버거웠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한국에서 수강 했던 버터텅 인터넷 강의 후기를 남겨 보려고요!

먼저 버터텅 측에서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음을 밝힐게요. 믿고 읽으셔도 됩니다^^


01. 나는 왜 버터텅을 선택했나?


버터텅 인터넷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원어민 강사에게 배우는 것이겠죠!

독일로 유학을 결정하고, 와이프와 신촌에 있는 한 독일어 학원을 다녔었어요. 평일은 잦은 야근과 출장으로 학원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서 주말반에 등록을 했었지요. 주말반은 진도를 어마무시하게 많이 나갔어요. 그 진도들을 평일에 시간을 투자해 다 내 것으로 만들었어야 했는데...집에 들어오면 침대에 바로 뻗어서 그러질 못했어요. ㅜㅜ

두 달 정도 다닌 후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인터넷 강의를 찾아보던 중 버터텅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버터텅을 선택한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1. 회사와 병행할 수 있는 강의를 찾자.

2. 독일로 입국하면 어차피 원어민에게 배워야 하니, 조금이라도 원어민 강의에 친숙해지자.

독일에서 이제 막 A1 수준을 끝마쳐보니 원어민 강의가 참 좋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 버터텅 홈페이지 링크 (http://www.buttertongue.com/)


02. 인터넷 강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고.


인터넷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든 복습을 할 수 있다는 거에요. 사실 학원을 두 달 다니긴 했지만, 제대로 된 복습이 되지 않아 긴가민가 했던 문법 사항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이걸 버터텅과 함께 다시 곱씹으며 복습을 했었어요. 강의자막도 독일어, 한국어, 무자막 등으로 선택 할 수 있어서 몇번이고 돌려보며 복습하면서 독일어에 익숙해 질 수 있어요. 저는 한국어로 내용을 파악하고, 그 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서든 독일어로 들어보려고 했었어요.

출처 : 버터텅 홈페이지

또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부분들은 게시판에서 찾아보기도 하고, 물어보기도 했어요.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하루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수월했어요. 또 버터텅에서는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강의도 진행하니, 온라인 강의가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셔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도 좋을 것 같아요.

버터텅 맛보기 강의를 링크걸어둘게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시청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맛보기 동영상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KYaFlWSWj-8&list=PL9fPcNT-m6Yz0Jt5HRItOZFEmyNIVoWb5)

개인적으로 1격, 2격, 3격, 4격과 같은 용어 대신 Nominativ, Genetiv, Dativ, Akkusativ 독어 용어부터 익숙해지기 시작했어요. 덕분에 독일 현지 어학원에서 원어 강의 임에도 당황하지 않고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03. 버터텅에서 다루는 문법 수준


몇몇 분들은 버터텅의 강의 하나가 20분~30분 사이이다 보니 덜 전문적인 것처럼 보인다고 말을 하기도 해요. 저 역시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 강의에서 다루는 예문은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문장들을 다루고, 연습문제에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예문들을 접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훨씬 이해하기 쉬웠고, 자기학습도 제대로 한 것 같아요.

실제로 연습문제를 풀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고, 해석하고, 이해하면 한 강의 당 적어도 3시간 정도의 시간은 투자를 해야 했었어요. 이렇게 B1 수준의 문법사항까지 다룹니다.(버터텅 홈페이지 참고)

내일부터 배우게 될 A2 교재를 쭉 훑어봐도 버터텅에서 한번씩 다뤘던 내용들이기 때문에 걱정하진 않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버터텅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급단계인 A1~A2 단계에서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으니까요^^

머지않아 독일로 유학오시는 분, 독일어 인터넷 강의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라면 원어민에게 배우시길 추천드려요. 좀 더 독일스러운 독일어를 공부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럼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뵐께요! Bis bald!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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