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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가가 되다.

category 독일생활기록/독일 일상 2022. 7. 20. 17:47

브런치는 블로그보다 "글"이라는 본질에 더 집중한 플랫폼이다. 그래서 브런치에 글을 쓰기 위해선 일종의 자격심사를 통과 해야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소재로 무슨 글을 쓸 것인지, 또 지금 껏 어떤 글을 써왔는지... 등을 간략히 적어서 보내면 심사결과를 통보받는 식으로 브런치 작가 여부가 결정된다.

"한번에 브런치 작가신청 통과하는 법"과 같은 블로그 글이 쓰여지는 것을 보면 뭔가 선정되는 노하우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분명한 건 탁!하면 촥!하고 간단히 통과되는 절차는 또 아닌 것 같다. 하긴...그것도 그럴 것이 내가 쓴 글을 평가받고, 적격심사를 받는다는게 누군가에게는 어려움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독일생존일기라는 이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써왔고, 그 덕분에 재심사 없이 한번에 작가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쓸 글의 소재에 대해서도 약간 고민했다. 글을 읽을 주 타켓층인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내 글의 어떤 부분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까. 내가 내세울 수 있는 키워드라고는 독일(유럽), 건축, 캠핑, 육아...? 뭐 이 정도였고, 캠핑과 유럽을 엮어보니 여러 소주제가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했다. 캠핑은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취미기도 하고, 유럽으로 캠핑을 떠나는 것은 아무래도 현실적인 부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으니까... 주타켓층의 흥미를 끌면서도 대리만족을 시켜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 와이프가 먹방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처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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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빈의 브런치

독일에 사는 건축가. 멋진남편,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픈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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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첫글을 작성하면서 스타트 끊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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