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갇혀 있는 삶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자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바로 닌텐도 스위치 링피트 어드벤쳐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건데... 음...
와이프가 링피트 어드벤쳐 게임을 하고싶다고 한지는 꽤 지났다. 아마 이 게임이 발매되자마자 그랬던 것 같다. 나는 게임을 안좋아하고, 관심도 없어서 그냥 모른척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집콕만 하는 생활이 길어질 것 같아, 아들과 함께 하겠다는 이유를 들어 나에게 구매를 하도록 압력을 넣었다. ㅎㅎ 유치원 휴원이 길어지면서 그 유치원 비용을 차라리 이 게임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아이와 움직이며 집에서 놀 수 있는 걸 하기위한 취지였다. 결론은 잘 산 것 같다. 와이프의 다이어트도 부디 성공하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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