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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류4

독일에서 월급 명세서를 분실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독일에서 일을 한다면 매월 따박따박 받게 되는 것이 바로 월급명세서입니다. 매달 한번씩 받게 되는 서류라 시간이 흐르면 이 서류가 얼마나 중요한지 무뎌지기도 합니다. 독일은 아직도 서류업무가 반 이상을 차지 하기때문에 이 서류를 반드시 잘 보관해야합니다. 특히나 우리같은 외국인은 비자를 신청할 때, 또 향후에 연금 관련해서 일을 처리해야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서류입니다. 하지만 매번 월급명세서를 정리해서 보관하는 게 귀찮기도 하고, 깜빡 잊고살면 어쩌면(?) 영영 사라지기도 합니다... 제가 딱 그런 경우였는데요. 귀차니즘으로 월급 명세서 정리를 차일피일 미루다... 비자 신청할때가 다 되서야 들춰보곤 했던 월급명세서들... 별로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외국인청에 제출해야할 월급 명세.. 2021. 9. 23.
[독일입성전] #11. 독일 이민 및 유학 서류 준비(3편, 공증편) 이 글은 2017.05.31 에 작성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아재입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3편, 공증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문제없이 서류발급과 아포스티유까지 받으셨으면 공증이라는 것이 남아있습니다. * 독일 영사관 공증업무는 더 이상 우편접수를 받지 않습니다.(2018.03.30 정보 업데이트)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전에는 공증 받을 서류를 우편으로 접수해서 우편으로 받을 수 있었는데... 그 업무가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직접 방문밖에 되지 않으니, 독일에서 공증업무를 보실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 공증이란? "이 서류는 진짜입니다." 라고 영사관(독일) 혹은 대사관(한국)에서 도장을 찍어주는 것입니다. 공적인 증명을 하는 것이죠. * 공증의 종류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공증의 종류는 "번역.. 2017. 6. 18.
[독일입성전] #10. 독일 이민 및 유학 서류 준비(2편, 아포스티유편) 이 글은 2017.05.24. 에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아재입니다. 1편에 이어 2편! 서류 준비하기입니다.1편에서 다룬 서류 발급을 모두 마쳤으면, 이제 아포스티유와 공증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조금 복잡하지만,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 전제제 경우는 가족 출국 시에 준비하는 서류들이며, 워킹홀리데이로 가시는 분들은 준비서류가 상이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 아포스티유란? 공문서 앞뒤로 붙여주는 스티커가 바로 아포스티유입니다. 이 아포스티유가 붙은 문서는 쉽게 말해, "(아포스티유를 받은) 이 서류들은 너희 나라에서도 동등한 효력을 발휘해"라고 서로 협약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아포스티유가 붙은 대한민국 기본증명서와 독일 국적을 가진 누군가.. 2017. 6. 17.
[독일입성전] #9. 독일 이민 및 유학 서류 준비(1편, 서류 발급받기) 이 글은 2017.05.23. 에 작성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독일로 출국하기 전에 준비해야할 서류 챙기기에 대하여 써내려가 보고자 합니다. 독일은 서류로 움직이는 나라라고 할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서류 준비인데요. 한국과는 다른 서류 문화로 처음엔 많이 헷갈리더군요. 베를린 리포트에도 올려보고,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공부해보니 이제야 이해가 된 것 같습니다. 짧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야 할 텐데...포스팅 시작도 전에 걱정이 앞서네요. 그럼 한번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 * 전제 이 포스팅은 가족이 함께 출국할 경우를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혼자가시는 분들은 가족관련 서류들을 제외하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클리어 파일 하나를 장만하여 택을 붙어놓았.. 2017.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