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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2

[단상]#7.육아가 주는 의외의 동기부여 독일어라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있다보니, 머릿속에 늘 드는 생각이 있다.'어떻게 하면 새로운 언어를 습득할 수 있을까?'이런 물음을 계속 갖고 있다보니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이 있는데, 바로 만 3살 짜리 우리 아들이 새로운 단어나 문법을 사용해서 말할 때이다. 독일에 온 지 3달이 지났지만, 아직 유치원을 다니지 않으므로 한국어만 하고 있다. 아마도 이 아이는 한국에 있을 때 보다 한국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선 낮 시간 대부분을 어린이집의 친구들과 단어 혹은 아주 짧은 문장 단위의 말을 했었다면, 이 곳에서는 엄마 아니면 아빠와 하루 종일 1대 1 과외를 받고 있는 셈이다. 가끔 이 아이가 하는 말을 들으면 아주 기가 찰 정도다. 이 느낌은 아이를 키운 부모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 2017. 9. 14.
[슈.소]#3.슈투트가르트의 가족 명소! Wilhelma(빌헬마) 동물원을 소개합니다! "슈투트가르트의 가족 명소! Wilhelma(빌헬마) 동물원을 소개합니다!" 할로 ! 잘지내셨죠? 도이치 아재입니다. 동물에 관심없던 저희 아이가 조금씩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서 한번가봐야지...생각만했던 동물원에 다녀왔어요. 슈투트가르트에는 큰 동물원이 하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지금 소개해 드릴 빌헬마 동물원이에요^^ 00. 위치 및 운영시간빌헬마 동물원(http://www.wilhelma.de/)은 네카어강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빌헬마(Whilhelma) U-Bahn 역도 있으니 차가 없으시더라도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슈투트가르트 중앙역(Bahnhof)에서 U반 U-14를 타면 동물원으로 가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위치 : Wilhelma 13, 70376 Stuttgart-.. 2017.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