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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독일이곳저곳]#1. 폭스바겐의 심장, 볼프스부르크(Wolfsburg) 아우토슈타트(Autostadt) 제대로 즐기기! "폭스바겐의 심장, 볼프스부르크 아우토슈타트 제대로 즐기기!" 할로 ! 잘지내셨죠? 도이치 아재입니다. 오늘은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아우토슈타트"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들어가는 글 작년 한국에서는 독일 폭스바겐 사가 연비조작을 했다는 사실이 큰 충격이었죠. 저 역시 충격이었습니다. 제 지인들 중 몇몇 분들이 이미 폭스바겐 사의 골프나 폴로의 차주였기에 많은분들의 탄식을 곁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투명하다고 생각했던 독일기업이었기에 실망은 더 컸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과연 폭스바겐을 등돌릴 수 있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아우토슈타트를 가보시면 폭스바겐은 폭스바겐이구나...라는 걸 느끼 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은 독일 차의 역사이자, 가족과 함께 여행 갈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 2017. 6. 29.
[단상]#4. 휴가 끝, 고생 시작 독일들어온지 오늘로 꼭 한달이다.앞으로 2년. 어쩌면 앞으로 없을 한달 간 휴가가 끝난다.내일 오전이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임시숙소에서 앞으로 쭉 지낼 집으로 이사를 한다.이사라고 해봐야 바퀴달린 캐리어 3개지만 3살짜리 아기가 있으니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한달 간 마셨던 맥주병들 판트도 해야하고, 마지막 빨래도 해야한다.그나저나 오늘, 내일 비가 온다는데 걱정이다.또 화이팅 해보자. 2017. 6. 28.
[국내여행] 제주도여행 : 감성터지는 제주도 작은집 이 글은 2017.05.14. 에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아재 입니다. 이제 출국일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제주도 여행을 8일정도 다녀왔습니다. 그 중 제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께 소개해드리고 픈 독채 민박집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 남원읍에 위치한 "제주도 작은집"입니다. 8일 여행 중 2일을 여기서 숙박하였습니다. 이곳에서 하루만 묵으려 했지만, 제주 감성에 헤어나지 못해 하루 더 머물렀네요. 사진은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기 위해 그 어떤 필터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보이시나요? 이곳은 감귤밭 안에 있어요. 귤꽃향 덕분에 더 감성적인 제주도 작은집. 세탁실도 마련되어있어, 연박하시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그리고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어른아이 모두.. 2017. 6. 27.
[초대장 배포완료] 7명의 예비블로거께 초대장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아재입니다.저에게도 초대장이 왔네요! 예비블로거 분들께 초대장을 배포해드릴께요!댓글에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총 7분께 초대장을 전달 완료하였습니다. * 댓글작성시 주의사항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께요.2. 블로깅할 주제와 컨텐츠 소개 부탁드릴께요. 그럼 인연이 되길 바랍니다~ 2017. 6. 25.
[국내여행] 북한산 글램핑 후기(170501~170502) 이 글은 2017. 05. 05.에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 독일로 출국하기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 요즘 저희가족은 한국에서 하고 싶은 건, 다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돈이 쭉쭉 나가고 있지만요... 꼭 한 번쯤 하고 싶었던 캠핑!! 비싼 장비 구입 비용, 차량의 비좁음... ㅜ, 캠핑 다녀온 후, 해야 하는 잡다한 정리등으로 차일피일 미루었네요. 그래서, 깔끔하게 글램핑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걱정도 많이 했어요. 아이와 함께 텐트에서 숙박하는 거라, 준비해야 할 것들도 적지 않지요. 글램핑은 캠핑이 취미가 아닌 저희 가족에게 딱 맞았어요! 저희가 찾아간 곳은 서울 유일의 글램핑장인 북한산 글램핑입니다. 가운데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 있고, 양옆으로 텐트가 설치되.. 2017. 6. 25.
[독일입성전] #15. 한국에서 독일 어학원 선정하기 : 3편 이 글은 2017. 04. 28에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 하루빨리 포스팅하고 싶었지만...이번 주 내내 건설 기술자 교육을 들어서 글을 쓰기가 쉽지 않았네요.각설하고 "독일 어학원 선정하기" 마지막 편인 3편 포스팅 들어갑니다.3편은 "어학원 찾는 방법 & 초간단 어학원 선정기" 입니다. 이번 편은 독일로 어학 혹은 유학을 떠나는 분들께 많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어학원 검색하기2편에서 간단하게 어학원 검색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해요. 1. 구글맵에 접속합니다. (http://www.google.com/maps)2. 어학을 하고자 하는 도시명을 입력합니다.(ex : Stuttgart, Berlin, Dortmund 등..)3. "Spraches.. 2017. 6. 25.
[독일입성전] #14. 한국에서 독일 어학원 선정하기 : 2편 이 글은 2017. 04. 19.에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 1편에 이어 어학원 선정하기 2편을 포스팅합니다.2편은 제가 알아본 슈투트가르트 어학원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 들어가기에 앞서...저희 부부는 만 3세 아이가 있어 둘이 어학원을 동시에 다니기 힘든 상황입니다. 저희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고생을 좀 해야 할 것 같네요. 1편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부부 한명은 오전반, 그리고 다른 한명은 오후반으로 나누어 들어야 합니다. 아이를 누군가 돌봐야 하기 때문이죠.(마치 이어달리기처럼...) 아무쪼록 어린이집이 빨리 구해지길 바랄 뿐 입니다. * 슈투트가르트의 어학원 분석1. IFA 어학원(https://www.ifa-akademie.de)- 총.. 2017. 6. 21.
[독일입성전] #13. 한국에서 독일 어학원 선정하기 : 1편 이 글은 2017.04.18. 에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오늘은 어학원 선정스토리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거주할 도시를 정했다면, 그곳의 어학원을 선정해야겠지요.많은 젊은 유학생들이 어학을 목적으로 가는 곳은 단언컨대!수도 베를린, NRW주의 보훔, 에센, 도르트문트, 그리고 동독의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일 것입니다. 집값과 어학원 비용이 저렴한 곳으로 학생들이 몰리는 듯 싶습니다. 베를린의 경우, 집값이 그다지 저렴하진 않은데 많은 유학원에서 베를린 쪽으로 유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엔 베를린이 집값이 저렴했는데 요즘은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본인도 유학원 몇 군데에 상담을 해보았지만, 모두 베를린을 추천하더군요.) 모든 유학생들을 저 세 가지 지역으로 압축하기는 힘들지만,.. 2017. 6. 20.
[독일입성전] #12. DAAD(주한 독일 고등교육 진흥원) 유학상담 신청 및 후기 이 글은 2017. 04. 06. 에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여러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와이프와 저는 독일에서 학위과정을 밟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주한 독일 고등교육 진흥원에서 무료로 유학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상담 신청과 후기에 대해서 써내려가 보고자 합니다. * DAAD 유학상담 예약하기DAAD 독일 고등교육 진흥원 바로가기 (http://www.daad.or.kr/ko/)위 웹사이트로 접속하면 독일 유학에 관한 공식적인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독일 유학가시는 분들이 확인하는 첫 번째 사이트가 DAAD 사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DAAD 관련 포스팅은 차후 본격적인 독일 대학 지원할 때,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DAAD 홈페이지를.. 2017. 6. 19.
[독일입성후] #1. 독일 핸드폰 개통하기 (ALDI TALK, 알디톡) 이 글은 2017.06.07. 에 작성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 저희 가족은 독일 시골마을에서 한달 동안 머무르고 있는 중입니다. 이곳은 Munster라는 곳이고, 함부르크와 하노버 중간쯤에 위치한 조용한 시골 마을입니다. 아직까지 동양인은 보지 못했네요.이번 포스팅은 독일에서 핸드폰 개통하기 입니다. 저희가 독일 입국하고 나서 처음 한일이기도 합니다. 핸드폰을 개통해야 와이파이 없는 곳에서 지도도 보고 단어도 찾아보고 뭐라도 하지요!요즘은 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니, 독일에서 사용하는 USIM을 구매해야 합니다. 물론, 한국처럼 통신사에 가입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가입도 그렇고 해지하는 것도 번거로워요. 그냥 프리페이드 유심으로 고고.독일인들도 프리페이드 유심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 2017. 6. 18.
[슈.소] #1. 슈투트가르트의 집값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아재입니다.오늘부터 슈투트가르트에 대한 소개를 해보고자합니다. 슈투트가르트는 관광지로 참 인기없는 도시입니다. 다들 유럽여행을 오시면, 프랑크푸르트로 들어오셔서 베를린 쪽이나 뮌헨쪽으로 가시죠. 그만큼 관광객에겐 인기가 없는 도시인 것 같습니다.하지만 슈투트가르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의 본사가 위치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벤츠와 보쉬, 포르쉐가 그렇죠.유명한 회사를 빼면, 이 도시의 매력이 과연 없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그래서 슈투트가르트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파헤쳐보고자 합니다.단, 첫 포스팅만 빼고요. 집값이 참 매력이 없어요. 이 포스팅이 슈투트가르트에 대해서 처음 하는 포스팅인데,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도 집값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골치.. 2017. 6. 18.
[독일입성전] #11. 독일 이민 및 유학 서류 준비(3편, 공증편) 이 글은 2017.05.31 에 작성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아재입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3편, 공증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문제없이 서류발급과 아포스티유까지 받으셨으면 공증이라는 것이 남아있습니다. * 독일 영사관 공증업무는 더 이상 우편접수를 받지 않습니다.(2018.03.30 정보 업데이트)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전에는 공증 받을 서류를 우편으로 접수해서 우편으로 받을 수 있었는데... 그 업무가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직접 방문밖에 되지 않으니, 독일에서 공증업무를 보실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 공증이란? "이 서류는 진짜입니다." 라고 영사관(독일) 혹은 대사관(한국)에서 도장을 찍어주는 것입니다. 공적인 증명을 하는 것이죠. * 공증의 종류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공증의 종류는 "번역.. 2017. 6. 18.
[독일입성전] #10. 독일 이민 및 유학 서류 준비(2편, 아포스티유편) 이 글은 2017.05.24. 에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아재입니다. 1편에 이어 2편! 서류 준비하기입니다.1편에서 다룬 서류 발급을 모두 마쳤으면, 이제 아포스티유와 공증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조금 복잡하지만,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 전제제 경우는 가족 출국 시에 준비하는 서류들이며, 워킹홀리데이로 가시는 분들은 준비서류가 상이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 아포스티유란? 공문서 앞뒤로 붙여주는 스티커가 바로 아포스티유입니다. 이 아포스티유가 붙은 문서는 쉽게 말해, "(아포스티유를 받은) 이 서류들은 너희 나라에서도 동등한 효력을 발휘해"라고 서로 협약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아포스티유가 붙은 대한민국 기본증명서와 독일 국적을 가진 누군가.. 2017. 6. 17.
[독일입성전] #9. 독일 이민 및 유학 서류 준비(1편, 서류 발급받기) 이 글은 2017.05.23. 에 작성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이치 아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독일로 출국하기 전에 준비해야할 서류 챙기기에 대하여 써내려가 보고자 합니다. 독일은 서류로 움직이는 나라라고 할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서류 준비인데요. 한국과는 다른 서류 문화로 처음엔 많이 헷갈리더군요. 베를린 리포트에도 올려보고,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공부해보니 이제야 이해가 된 것 같습니다. 짧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야 할 텐데...포스팅 시작도 전에 걱정이 앞서네요. 그럼 한번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 * 전제 이 포스팅은 가족이 함께 출국할 경우를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혼자가시는 분들은 가족관련 서류들을 제외하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클리어 파일 하나를 장만하여 택을 붙어놓았.. 2017. 6. 17.
[단상] #3. 적응 이 글은 2017.03.04 에 작성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상이 시작된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 업무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는 휴직에 들어간다.뭐 대단한 휴직이라고, 팀장님께서는 송별회까지 해주셨다."너 휴직하는 거 마음에 들지 않아"거하게 한잔하시고, 내뱉은 말은 진심이었다.그동안 휴직한다고 쓴소리 한번 안 하셨는데, 술김을 빌어 진심을 말하고 싶으셨나 보다.그에 나는 미소로서 답했다. 휴직을 하다는 게 당사자인 나의 실수나 잘못이 아니었고,더군다나 인력 관리가 그의 업무였다. 구차하게 죄송하다는 말로 그 순간을 모면하진 않았다.나의 휴직은 그저 회사 시스템 내에서 처리하면 될 업무일 뿐이었다.다음 주부터 새로운 인력이 나의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회사란 게 원래 그런 거니까. 그동안 함께 일을 해온 동료들.. 2017.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