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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이기도 하고! 몇 일전부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와이프, 아들과 함께 놀러 다녀왔다. 마침 내가 다니는 어학원 바로 뒤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곳이라,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된다. 이럴 때, 시내에 있는 어학원에 다니는 게 참 편한 것 같다.

가는 길에 골동품 마켓도 한번 쓱~ 둘러보고 간다. 예쁘긴 하지만, 돈을 주고 사는 건 아까운 게 골동품인 것 같다.

시내 뮤지엄 건물에서 아름다운 노래 소리가 들려온다. 그래서 자연스레 발길을 뮤지엄으로 옮겼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노래를 들으려 모여있고, 합창단의 목소리는 너무 아름다웠다. 정말 감성을 자극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이다.

일단, 사람 많은 곳에 나왔으니 이 녀석 사고 치지 않도록 뭔가를 입에 물려놔야 한다.

우리는 따듯한 글뤼바인 한잔을 주문해서 마셨다. 날씨가 추워지니 더 별미였다.

연기를 내 뿜는 기차도 타보고. ㅎㅎㅎ

뱅글뱅글 돌아가는 놀이기구도 타보고. 정말 신나는 저녁이었다. 이제 주말이니까, 오늘은 좀 푹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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