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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기록/슬기로운 독일생활

[단상]#4. 휴가 끝, 고생 시작

by 도이치아재 2017. 6. 28.

독일들어온지 오늘로 꼭 한달이다.

앞으로 2년. 어쩌면 앞으로 없을 한달 간 휴가가 끝난다.

내일 오전이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임시숙소에서 앞으로 쭉 지낼 집으로 이사를 한다.

이사라고 해봐야 바퀴달린 캐리어 3개지만 3살짜리 아기가 있으니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한달 간 마셨던 맥주병들 판트도 해야하고, 마지막 빨래도 해야한다.

그나저나 오늘, 내일 비가 온다는데 걱정이다.

또 화이팅 해보자.